특수 분장사가 꿈이었던 소녀가 있었다.
관리자 | 2018-06-01
무한도전을 보다가 문득 방송국 분장실에서 일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그녀는
곧바로 실행에 옮겨 특수 분장사로 일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꿈을 향해 달리는 것도 잠시
일 하던 중 독한 약물을 팔에 쏟은 그녀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수포로 가득차는 심한 피부병을 앓게 되었고
사람들의 시선이 두려워 밖에 나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있었다.
특수 분장사의 꿈은 자연스럽게 접게 되었고
기나긴 치료를 시작하게 된다.
긴 치료와 방황끝에 그녀는 뭐라도 해봐야겠다는 생각에
유튜브 방송을 시작하게 된다.
특수 분장사로 일했던 경험을 살려
특수 분장 메이크업과 데일리 메이크업, 연예인 커버 메이크업 등으로
점점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고
지치지 않고 매일 꾸준히 컨텐츠를 만들고 방송을 한 결과
현재는 구독자 161만명을 거느린 스타 뷰티 유튜버가 되었다.
얼마 전 라디오스타에도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그녀의 이름은
유튜버 이사배다.